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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육아

백일까지 육아 아이템

by 꿀떡맘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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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_^ 괜히 파란 하늘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호호 저도 콧바람 쐬러 아가랑 산책도 했네요~!오늘은 생후 백일까지 있으면 좋을 육아 아이템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1. 타이니러브 모빌

국민 모빌이라고 불리는 모빌이에요. 건전지 3개만 넣어주면 회전하며 멜로디가 나와요. 1.5V C 사이즈 건전지로 D사이즈와 헷갈리시면 안 돼요. 아기가 6개월인 지금도 종종 보여주면 좋아해요. 백일까지는 주로 흑백 인형을 모빌로 해주면 초점에도 도움이 돼요. ^0^ 꿀 같은 휴식을 주는 아주 효자 템입니다. 우리의 손목은 소중하니 아가에게 누워있는 즐거움을 주기 너무 좋은 육아 템이죠. 멜로디는 자연의 소리, 재즈, 클래식 등 여러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중고로 구입하여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또한, 분리가 잘 돼서 친정이나 시댁에 갈 때 쉽게 챙길 수 있어서 너무 편하게 쓸 수 있답니다. 

 

 

 

 

 

 

2. 코야 (헝겊책)

다음은 우리의 귀여운 헝겊책 코야입니다. 아기 코끼리 이름이 코야라서 코야라고 부르죠. ^^ 헝겊책으로 위험하지 않고 누워있는 아가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이에요. 책보다는 인형에 가깝게 느껴져요. 우리 꿀떡이의 애착 인형과 같은 코야 헝겊책이에요. 흑백으로 된 한쪽 귀 덕분에 이것 역시 초점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육아 템이에요. 코야의 발 부분은 삑삑 소리가 나거나 비닐 소리가 나서 청각 자극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책 내용에 거울도 해님처럼 되어있고 촉감을 다르게 하기 위해 천 소재가 다른 부분이 있어요. 이 아이템도 6개월인 아기가 아주 잘 쓰고 있는 장난감입니다. 꼬리 부분은 치발기 대용으로 놀 수도 있어서 좋고 세탁도 자주 할 수 있어 좋은 아이템이에요. ^0^

 

 

 

 

3. 뉴나 리프 바운서

이전 포스팅에서 육아책 추천으로 '똑게 육아' 도서를 기억하시나요? 그 책에서 추천한 육아 템 바운서로 뉴나 리프 바운서입니다. 나뭇잎 모양의 바운서라서 이름이 뉴나리프 바운서이에요. 각도가 안정적이고 흔들리는 속도가 적당하다고 해서 대여해서 사용했던 육아 템이죠. 대여를 1달 했었는데 아가가 한 달쯤 너무 울어서 안아주다 지쳐서 태워보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정말 잘 안타요. 대여 기간이 끝날 갈 때쯤 적응이 되었는지 너무 잘 타고 여기서 모빌 보는 걸 좋아해서 2달 연장하여 매우 잘 썼던 육아 템이에요. 이렇게 부피가 큰 아이템은 꼭 대여를 추천드려요. 그래야 늘어나는 산더미 육아 짐을 피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수동이에요. 자동으로 계속 좌우로 회전하는 바운서가 아니니 유의하세요. 저는 수동인 게 더 좋았어요. 너무 계속 회전하면 안 좋을까 봐 걱정됐었거든요. 근데 수동이 번거로울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4. 아가방 딸랑이

다음은 많은 딸랑이들이 있는데 저 노란 동그라미가 보이시나요? 저걸 특히나 아기가 좋아해서 카시트에 태우고 이동할 때 보여주기 좋아서 추천드려요. 볼 부분이 돌아가면서 아주 작은 구슬들의 소리가 나는데요. 그 소리가 신기한 지 잘 쳐다보고 볼이 돌아가서 잘 본답니다. 백일까지는 아직 손 힘이 없어 들고 놀지는 못 한답니다. 이 딸랑이들도 6개월 이후까지 잘 쓸 수 있어 추천드려요. 불면 소리가 나는 것도 있어 6개월 이후 발달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백일까지 잘 갖고 놀고 보며 즐길 수 있는 육아 템을 준비해봤어요. 꿀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육아 템들이니 참고하셔서

좀 더 편한 육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백일 이후까지도 잘 쓸 수 있으니 가성비도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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