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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육아

어린이집, 유치원 적응 팁

by 꿀떡맘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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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인 3월에 글을 썼어야했는데...

 

4월에 어린이집, 유치원 적응 관련 글을 올려요.

 

귀여운 아이가 드디어 어린이집, 유치원에 가서 

설렘으로 3월을 기다렸는데...

역시 적응기간에는 아이도 엄마도 너무 힘들어요.

 

조금이나마 아이 적응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1. 룰루랄라 어린이집 가는 날 

저자 : 궨나엘 불레 

그림 : 델핀 셰드루

출판 : 키즈엠

 

귀여운 토끼가 우리 아이처럼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이야기에요.

새로운 선생님한테 인사하기도 하고 잘 다녀오겠다고 엄마한테 인사하기도 하고

그림을 보여주면서 아이한테 토끼도 어린이집, 유치원에 간다고 하면 공감하며

아이도 불안함이 덜해질 수 있어요.

 

 

 

 

 

 

2.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저자 : 윤여림

그림 : 안녕달

출판 : 위즈덤하우스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책 중에 하나에요.

아이를 보내고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책이에요.

어른, 아이 모두를 위한 책으로 아이의 분리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책이에요.

엄마나 아빠, 할머니와 떨어져도 언제나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그림도 너무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이라 좋아요.

저희 아가는 이거 읽은 후에 가끔 물어봐요.

"우리는 다시 만나지?" 이렇게요. ^0^ 코끝이 찡해졌어요.

 

 

 

 

 

3. 유치원 처음 가는 날 

 

저자 : 김영진

그림 : 김영진

출판 : 길벗어린이

 

귀여운 돼지 통통이가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통통이가 우리 아이처럼 걱정할 수 있는 것들을 귀여운 질문으로 이야기해주는 책이에요.

비교적 우람해보이는 선생님이 친절하고 재미있게 대답해주는 모습을 담은 책이에요.

재밌게 풀어내는 책으로 그림도 화려한 편이에요.

중간에 괴물?이 나오는 그림은 놀랄 수 있어서 좀더 나이가 있는 유치원생한테 더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는 책 같아요.

 

 

 

 

 

 

 

귀여운 우리 아가들이 적응을 잘해서

즐겁고 건강하게 어린이집, 유치원에 잘 다녔으면 좋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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