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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육아

임산부 어플, 앱, 카페 추천 ; 임신 중 유용해요.

by 꿀떡맘 2022. 3. 29.

작고 소중해♥ 다들 귀여운 태아를 만나셨나요?

임산부가 되신 걸 축하드려요. 임신 중 보다 편하고, 보다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제가 유용하게 썼던 임산부 어플, 앱, 카페를 추천해드릴게요. 우선, 임산부, 임신 어플 소개입니다.

 

1. 세이베베

세이베베 어플은 산부인과 진료 시 필수인 어플이기도 해요. 임산부가 되시고 산모수첩을 받으면 세이베베에 가입해서 연동이 가능한 바코드를 받게 돼요. 산모수첩에 바코드를 붙이면 진료 때마다 보던 초음파가 세이베베가 연동되어 기록돼요. 작은 움직임과 심장 소리, 자세히 들으면 담당 의사 선생님의 목소리도 들려요.^^

 

 

 

 

 

2. 280days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던 어플이에요. 신랑도 연동해서 볼 수 있어요. 아기의 모습이 있고 말풍선으로 제게 말을 걸어줘요. 해당 주수에 맞게 말을 걸어주는 거 같아요. 

귀여워서 자꾸 말풍선을 바꿔보려고 눌러보게 된답니다.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D-day가 잘 보이고, 몇 주 몇개월인지도 메인화면에 잘 보여서 좋아요.

 

 

 

3. 열달후에

진료를 받을 때마다 의사 선생님이 아기의 무게, 머리둘레, 다리 길이를 알려줘요. 그럼 우리는 궁금해지죠. ^0^ 우리 아가가 잘 크고 있는지, 다른 아가들에 비해 어느 정도 컸는지 

이 궁금증을 열달후에 어플이 한눈에 성장보고서로 보여준답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 사진은 실제로 저희 아가 성장보고서예요. 머리가 커서 자연분만을 걱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호호호

 

 

 

 

4. 베이비빌리

 

아기에게 태담을 잘 들려주시나요? 어색하기도 하고 무엇을 들려줄지 고민이 될 시기예요. 또 남편이 아가에게 들려주면 좋겠는데 뭐가 좋을지 고민되죠. 동화책과 동시도 좋지만 가끔은 간편하게 어플에서 알려주는 태담을 들려준답니다.

매일 1개씩 새로운 태담이 열려요. 신랑과 함께 아기에게 태담을 들려주기 좋은 어플입니다. 출산 전후, 쇼핑정보도 줬던 어플이에요.

 

 

5. 똑닥

 

이 어플은 임신 어플 중 출산으로 입원 당시 썼던 어플이에요. 출산 후, 작고 소중한 우리 아가 예방접종과 영유아 검진을 예약할 때 좋은 어플이에요.

출산 당시에는 아기 BCG 예방접종을 예약할 때 썼답니다. 임신 중 미리 설치하시면 예약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다음은 보다 즐겁고 편한 임산부를 위한 카페 (Naver) 추천이에요.

 

 

 

 

6. 맘스홀릭베이비

저는 이 카페 하나로 임신 준비부터 육아하는 지금까지 너무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코로나 시대라 사람을 만나기 힘들고, 병원에서 진료를 자주 보기도 부담스러워요. 특히 임신 중에는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궁금한 게 많이 생기죠. 이 카페에서는 임신 주수별로 카테고리가 있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질문한 걸 검색해서 보거나, 직접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답니다.

 

 

임신하고 거의 하루 종일 카페를 들어가면서 위안을 받았어요. 같은 임신 주수의 사람들 이야기는 너무 공감 가고 힘이 되죠^^ 또한,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일 때 카페 글은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출산 후기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도 하고, 출산 후에는 신생아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줘요.

 

보다 즐겁게, 보다 편하게, 행복한 임신 기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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